•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송스틸러' 해외 진출…호주 포맷 옵션 계약

등록 2024.04.25 09:30: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송스틸러' 해외 진출…호주 포맷 옵션 계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송스틸러'가 해외에 진출한다.

25일 MBC에 따르면, 송스틸러는 호주에서 포맷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정규 방송 전 해외 판권 체결은 이례적인 성과"라며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옵션 계약은 현지 제작사가 프로그램 독점 피칭 권리를 옵션 받은 기간 동안 구매, 방송사로부터 편성을 받은 후 본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 설 파일럿으로 선보였으며, 정규 편성 돼 다음 달 5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C 전현무와 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파일럿에 이어 진행한다.

음원 발매 일정도 조율 중이다. 파일럿 방송에서 그룹 '레드벨벳' 웬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엔블루' 정용화, 선우정아, 임정화, 이무진이 부른 음원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