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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튜브 '온학교' 방송 시작…초등생에 인기

등록 2024.04.25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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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의 유튜브 학습 공간 '온학교'.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의 유튜브 학습 공간 '온학교'.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온학교' 실시간 방송(유튜브 기반)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온학교'는 경북교육청의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1만6100명, 수업 영상 조회수는 161만 뷰 이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교과를 벗어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사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온학교.com' 누리집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지도한 교육 영상이 학년별·교과별로 담겨 있어 누구든 원하는 내용의 수업을 손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다.

교육청은 특히 2개 학년을 동시에 지도해야 하는 복식학급에서의 학년 맞춤형 지도와 방과 후 돌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등에서의 학생 맞춤형 학습에 더욱 유용하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제 중심 실시간 방송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학습 동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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