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낮 최고 22~30도…일교차 15~20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학생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4.26. [email protected]
대구지방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고, 일교차는 15~20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평년 3~1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평년 19~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영덕 26도, 포항 27도, 영주 28도, 경주 29도, 대구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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