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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일자리위원회,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추진

등록 2024.04.27 07:34:23수정 2024.04.27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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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시일자리위원회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추진. 2024.04.27.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일자리위원회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추진. 2024.04.27. (사진=김해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고용환경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산학관이 협력해 민간위주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일자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의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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