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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책연구원, 조직 개편…가족·저출생 대응 힘 싣기

등록 2024.05.05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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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숙 원장 "양성평등·가족정책 싱크탱크 될 것"

여성정책연구원, 조직 개편…가족·저출생 대응 힘 싣기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1월 김종숙 원장 취임 이후 첫 내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5본부 4센터 체계로 개편됐다. 가족·저출생연구본부, 여성고용연구본부, 젠더폭력연구본부, 양성평등연구본부, 성주류화연구본부 등 5본부로 구성된다.

성주류화연구본부는 성별영양평가센터, 성인지예산센터, 성인지통계센터, 정보지식공유센터로 구성됐다.

가족·저출산 대응 정책, 양성평등 일자리 정책, 젠더폭력방지 정책에 집중하고 성주류화 제도 혁신, 다양한 부처로 양성평등정책 확산, 글로벌 의제 선도 기능 강화 등에 초점을 뒀다.

김종숙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한편 조직 발전의 기틀을 잡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며 "경영비전인 '지속가능 사회를 이끌어가는 양성평등·가족정책 싱크탱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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