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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미혼 한부모·임신부 지원사업 대상 확대

등록 2024.05.07 17:30:15수정 2024.05.07 2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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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리원더패밀리 포스터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원더패밀리 포스터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진행하는 미혼 한부모·임신부 지원사업 '우리원더패밀리'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여성가족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만 20세 이상 22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요건이 기존 중위소득 32% 이하에서 50% 이하로 완화됐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임신부는 만 20세 생일이 있는 달까지, 중위소득 50% 이하 만 20~22세 미혼 한부모·임신부는 1년간 매월 생활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미혼 한부모·임신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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