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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내일 일경험 신청하세요"…고용부, 청년 9322명 1차 모집

등록 2024.05.08 10:00:00수정 2024.05.08 1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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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프로그램 878개 안내…IT 35%로 모집 가장 많아

기업별로 모집시기 달라…올해 3차까지 안내 예정

[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1차 '미래내일 일경험'에 참여할 청년 9322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일종의 '인턴'으로,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직무 경험과 경력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이 맞물리면서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1차 통합 안내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총 878개로, 총 9322명 청년을 모집한다. 업종별로는 IT가 35%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경영·사무(18%), 광고·마케팅(17%) 순으로 인원 모집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는 한국능률협회와 호텔HDC 안다즈의 '호텔 이제 안다즈!',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리모트 인턴십', 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이 참여하는 '엔터 잡 프로젝트'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안내는 여러 일경험 프로그램이 기업별 일정에 따라 운영 시기가 다 다른 만큼, 운영 정보를 사전에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지속해서 갱신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로 신청기간이 다양하므로 원하는 기간과 직무 내용 등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 3차까지 추가적인 통합 안내도 이어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홈페이지에서 통한 안내 프로그램명이나 운영기관, 희망 지역, 직무 등을 선택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사전직무교육 수료 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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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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