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형 희망미래보듬터 돌봄' 프로그램 본격 시작
복지사각 취약층 발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난달 24일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와 희망미래보듬터 돌봄 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금산군에 따르면 2억6600만원을 들여 금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돌봄 수요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돌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자격취득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도 나선다. 이를 위해 이달 말부터 7월까지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교육지원 및 수요조사를 진행한 뒤 8월부터 1대 1 돌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4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와 희망미래보듬터 돌봄 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활동가 15명 및 정책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다.
박범인 군수는 "희망미래보듬터가 구심점이 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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