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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임대주택의 위력' 화순군 정부혁신 국무총리 표창

등록 2024.05.08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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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전국 1위

[광주=뉴시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화순군은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이 호평을 받아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화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신설 등 다양한 혁신 시책들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해 민관 협력을 이끈 대표 우수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감과 협력,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며 "다양한 혁신 정책들을 발굴해 군민이 행복한 화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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