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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취약계층 일자리…광주시 '하이 푸른 마켓 인'

등록 2024.05.09 14: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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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친환경 제품·취약계층 일자리…광주시 '하이 푸른 마켓 인'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푸른 마켓'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11일 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친환경 제품과 착한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 푸릇 마켓 인(in)'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푸른 마켓 인'에서는 친환경 제품이 판매되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방문객들이 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테라리움'을 비롯해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감정오일 테라피'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또 친환경 패브릭 소품, 무등산 수박탄산수, 유기농 먹거리, 광주공유센터 올망졸망장터 등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버블·풍선아트 공연, 레크리에이이션, 가족 즉석 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 쇼핑몰 '가치사세' 회원 가입 이벤트가 열린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며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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