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해수욕장·마리나선박 안전점검 돌입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여름철은 무더위를 피해 해양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시기다.
특히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관내 일산·진하해수욕장의 백사장 및 편의·안전·환경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마리나 선박의 기관과 구명·정비시설 등의 상태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정상구 울산해수청장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와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올 여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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