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첫 월드투어 '북미 공연' 성료…"온몸 부서져도 좋아"
[서울=뉴시스] 밴드 루시가 첫 월드투어 '리든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밴드 '루시'가 첫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성료했다.
24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20일 캐나다 밴쿠버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의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루시는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시카고, 댈러스,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주요 20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중 보스턴, 뉴욕, 산호세, 밴쿠버 공연은 매진됐다.
북미 공연을 마친 루시는 "팬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온몸이 부서져도 좋다"면서 "언제고 이 순간을 아름답게 기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을 포함 아시아 4개 도시와 북미 2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루시는 오는 7월14일 태국 방콕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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