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 운영
기본·심화과정 총 8회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진행되는 기본과정은 공공갈등 및 조정기법에 대한 이론을 다루고 10월 심화과정은 실제 갈등조정과 협상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 수료자는 추가적인 보수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을 거쳐 지역 내 공공갈등 조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20명 내외 모집이다.
한편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은 지난해 처음 실시됐고 25명이 기본 및 심화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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