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기관들, 한남대 글로컬 본지정 전폭 지원한다
공동업무협약 체결…이승철 총장 "반드시 본지정 받도록 노력"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 등 지역 기관들이 한남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해 총력 지원한다.
한남대는 17일 교내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창업보육협회와 글로컬대학 30사업 성공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 공동작성기관 및 사업추진 핵심참여기관으로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한남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비전 ‘한국 대표 K-스타트업밸리로의 대전환’ 달성을 위한 ‘10대 중점추진과제’(지역일체형 교육, 글로벌수준 창업특구·창업지원 허브조성 등)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컬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 추진 공동혁신 기관으로 상호 협력하는 한편 글로컬사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글로컬 거버넌스 참여와 운영에 힘을 모은다.
한남대는 지난 4월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후 본지정 지원을 위해 대전시 총괄로 이번 협약기관을 비롯, 토지주택연구원, 창업진흥원 등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해왔다.
이들 기관들은 사업계획서 공동기획 및 제안 등 사업 본지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왔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을 위해 핵심 참여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력 지원에 힘입어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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