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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 가수 박상민 피싱 근절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24.09.04 1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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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남부경찰서는 가수 박상민씨를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남부경찰서는 가수 박상민씨를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부경찰서는 가수 박상민씨를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집중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 수법은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남부서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실력파 가수로 평가받는 가수 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싱 범죄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민씨는 "우리나라 치안이 이렇게 좋은 것은 경찰 여러분의 노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은 "평소 선한 이미지로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박상민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남부서와 동행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박 홍보대사의 활동이 피싱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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