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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달 2일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

등록 2024.09.25 16: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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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0명 채용 예정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달 2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24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과 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삼아제약, 만앤휴멜코리아, 네오바이오텍 등 24개 기업이다. 총 1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담당자가 직접 공공기관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MBTI성격검사, AI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증명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강원청년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 온라인채용박람회사이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각 기업의 상세 채용 조건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 게시판과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취업 성공의 발판이 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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