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세사기 피해 예방한다…오산시, '안전전세관리단' 운영

등록 2024.10.04 13:2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민관합동으로 구성된다.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지역 내 공인중개사 4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 대상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하게 된다.

시는 참여 중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배부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