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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목포 아파트 지하실 불…9명 연기흡입·49명 대피

등록 2024.10.05 06:31:39수정 2024.10.05 0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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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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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변재훈 기자 = 심야 시간대 아파트 지하 설비실에서 불이 나 입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이송되거나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0시24분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한 12층 규모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입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른 입주민 49명도 긴급 대피했다. 또 지하실 내 설비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00여 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지하실 내 설비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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