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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사후심사 통과

등록 2024.10.10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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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면담 등 샘플림 심사서 부적합 0건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의 사후인증 심사를 지난 25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은 사후 심사를 통과하고 3년 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취득한 통합인증은 특정 사업장, 특정 직군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사업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증유지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전년도 개선 권고사항을 모두 이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국마사회는 경영진 면담, 21개 부서에 대한 샘플링 심사에서 '부적합 사항' 0건으로 사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은 차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기환 회장은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함께 ESG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경영시스템이 실효성을 갖추고 전 임직원이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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