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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더채리티클래식, 기상악화로 3R 취소…20일 최종 라운드

등록 2024.10.19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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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유빈이 17일 강원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4.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유빈이 17일 강원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4.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4'(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 경기가 취소됐다.

KPGA는 19일 "기상악화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더채리티클래식의 3라운드 취소를 공지했다.

강원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전날(18일) 열렸던 둘째 날 경기 역시 폭우로 인해 3차례 중단된 끝에 결국 우천 순연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재개된 2라운드 결과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임예택과 배용준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라운드 잔여 경기 종료 후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셋째 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가 이어졌고, 결국 대회조직위원회 측은 3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

조직위는 "내일(20일) 최종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 대회는 54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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