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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공군작전사령부 방문…"적 압도하는 능력 갖춰야"

등록 2024.10.25 20:03:58수정 2024.10.25 2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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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수 합참의장이 25일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24 호국훈련을 수행 중인 임무조종사와 격려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4.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참의장이 25일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24 호국훈련을 수행 중인 임무조종사와 격려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4.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은 25일 '2024 호국훈련'을 시행 중인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훈련상황과 한미 우주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호국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후 "최근 전쟁양상과 현실적인 적 위협을 반영한 실전적 훈련상황을 조성하여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압도적이고 강력한 항공우주력으로 적을 압도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우주작전센터와 주한미우주군사령부를 찾아 한미 우주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러·북의 군사협력 강화 등 점증하는 북한의 우주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우주작전수행체계 및 한미 우주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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