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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역 물류부지' 첫삽…오세훈 "강북 재도약 신호탄"

등록 2024.10.25 20:25:40수정 2024.10.25 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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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거·업무시설 조성…2028년 준공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노원구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했다.

40여년 간 물류시설,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광운대역 일대 15만6581㎡에 상업·주거·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이날 첫 삽을 뜬 복합용지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넘어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강북이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춘 서울의 새 중심지이자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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