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인천=뉴시스] 지난해 6월22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제1회 상생뭉치마켓' 행사. (사진=뉴시스DB) 2024.11.05. [email protected]
중기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계양구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시장 경영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17억원을 확보, 2025년까지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사업 ▲디지털 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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