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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올해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 공모…사업 예산 총 47억원

등록 2025.03.13 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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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각·공연예술 분야 70건 선정

[서울=뉴시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로고(사진=예술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로고(사진=예술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광역문화재단에서 발굴·추천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아르코에서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 연계사업이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규사업으로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과 활성화를 통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14개 광역문화재단에서 추진한 2024년 지원사업의 수혜 이력이 있는 문학·시각·공연예술 분야의 예술활동 및 작품을 광역문화재단이 내부 과정을 거쳐 아르코로 추천하면 아르코는 해당 예술가(단체)의 예술활동 및 작품의 확산·성장 가능성을 심의해 선정한다.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광역문화재단의 추천 과정이 이어지고 추천 예술가 및 단체의 사업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47억원으로 문학 25건, 시각예술 14건, 공연예술 30건 등 약 7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에 대해서는 지역예술의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에 대한 예산, 홍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후속·연계지원을 추진한다.



아르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르코와 광역문화재단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발굴 및 후속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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