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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묻지마 살인' 피의자는 34살 이지현…경찰 '신상공개'

등록 2025.03.13 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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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천군 서천읍서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 A씨 살해 혐의

신상정보공개위원회 심의 후 유예기간 지나 공개

[예산=뉴시스] 충남경찰청이 10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서천 40대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이지현씨. (사진=충남경찰청 홈페이지 캡쳐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충남경찰청이 10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서천 40대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이지현씨. (사진=충남경찰청 홈페이지 캡쳐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경찰이 13일 충남 서천 40대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이지현(34)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충남경찰청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 심의 후 유예기간(5일)이 지나 이씨의 신상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씨의 신상은 다음 달 14일까지 충남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된다

앞서 이씨는 지난 2일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한 도로 옆 공터에서 운동하던 일면식 없는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날 오후 11시56분께 "A씨가 밤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서 2일 새벽 3시45분께 공터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A씨 발견 현장 주변 상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이씨를 특정하고 서천군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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