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QS 세계대학순위 : 아시아

한국 – 아시아 상위 20위 내에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한 국가

런던,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고등 교육 평가 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가 오늘 16번째 연례 QS 세계 대학 순위 : 아시아를 발표하였다.

2025년판은 아시아의 25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작년보다 127개 늘어난 984개의 아시아 상위권 대학을 평가하였다. 인도가 163개 기관으로 가장 많은 학교를 순위에 올렸으며, 중국이 135개, 일본이 115개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도 상위 4개 대학은 변함없이 유지되었다. 북경대학교가 아태지역 최고 순위를 차지했고 홍콩대학교가 2위,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난양공과대학교(NTU)가 3,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의 푸단대학교가 7위로 내려간 중국 내 대학인 칭화대학교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그 결과로 한국 대학 중 6개 대학이 아태지역 상위 20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1개 대학이 늘어난 것이며 다른 어떤 국가나 지역보다 많은 수치이다. 한양대학교는 7 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으며, 연세대학교는 9위를 차지하여 국내 최고 순위를 유지하였다.

QS 세계 대학 랭킹: 아시아 2025 - 상위 10위
2025 랭크	2024 순위	교육기관	국가/지역
1	1	북경 대학교	중국
2	2	홍콩 대학교	홍콩
3	3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싱가포르
4	=4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싱가포르
5	7	푸단 대학교	중국
6	10	홍콩중문대학교(CUHK)	홍콩
7	=4	칭화대학교	중국
8	6	절강 대학교	중국
9	8	연세대학교	대한민국
10	17	홍콩 시립대학교	홍콩

 

대한민국 순위 요약

QS는 총 101개의 한국 대학 순위를 매겼는데, 이 중 14개 대학의 순위가 상승하고 47개 대학이 하락했으며 25개 대학은 순위 또는 순위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15개 대학이 처음으로 순위에 오르며 한국은 이번 순위에 네 번째로 많은 학교를 포함시킨 국가가 되었다.

• 전반적인 하락: 상승한 대학보다 하락한 대학이 더 많음
•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해외 인재 유치와 관련된 문제에 직면
• 박사 학위 보유 직원 수에 따른 탁월한 교육 전문성 수준
• 아태지역의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은 상위 20개 대학
• 학생당 교수진 기준, 58%의 대학이 교육 역량 향상

벤 소우터 QS 수석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은 다른 어떤 국가나 지역보다 많은 6개 대학이 아시아 지역 상위 20위 안에 들며 고등 교육 분야에서 강점을 계속 입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순위는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작년에 2개 대학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이례적인 성과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소터는 이어 "한국은 박사 학위를 보유한 교직원 수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수준의 교육 전문성을 자랑하며, 교육 역량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인재 유치, 자금 지원, 인구 통계, 등록률 등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 상위 100개 대학에 포함된 한국 대학
2025 순위	2024 순위	교육기관
9	8	연세대학교
13	9	고려대학교
15	13	KAIST - 한국과학기술원
16	19	성균관대학교(SKKU)
18	16	서울대학교
19	26	한양대학교
22	22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40	38	경희대학교
70	64	이화여자대학교
73	70	중앙대학교(CAU)
81	90	부산대학교
88	73	울산과학기술원(UNIST)
92	83	서강대학교
95	8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00	76	세종대학교

 

한국 대학 순위 개요 

• 연세대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으로 전체 9위에 올랐다. 국제 연구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25위를 차지하며 국경을 초월한 연구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기관이다.  또한 국제 평판 부문에서 6위를 차지하며 국제 고용주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서울대는 전체 18위로, 국제 학계와 고용주 사이에서 한국의 가장 존경받는 대학이다. 학문적 평판에서는 6위, 고용주 평판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 고려대학교는 학문적 평판, 교원 학생 비율, 국제 연구 네트워크, 논문당 인용 횟수 등 QS의 4개 지표에서 하락하며 13위를 기록해 아시아 지역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박사 학위를 소지한 직원에 따르면 한국은 교육 전문성이 뛰어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에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점수를 받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 지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GIST의 교직원 전문성은 교수 1인당 논문 수에 반영된 탁월한 연구 생산성을 뒷받침하며, 이는 국내 1위이자 지역 내 6위에 해당한다. 이 지표에서 세계 상위 20위 안에 드는 한국의 유일한 대학이다.
• 인하대학교는 5개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11 계단 상승한 116위를 차지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순위가 상승한 대학으로, 특히 교수 학생 비율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 국제화 지표는 한국 대학들에게 다소 어려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국제 교수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36위를 차지한 우송대학교이며, 국제 학생 부문에서는 경희대학교가 40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민국 지표별 국내 리더
평가 지표	비중	국내 리더	지표 순위	전체 순위
학술적 평판	30 %	서울대학교	6	18
고용주 평판	20 %	서울대학교	4	18
교수진 학생 비율	10 %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5	22
논문당 인용 횟수	10 %	울산과학기술원(UNIST)	14	88
교수진별 논문	5 %	광주과학기술원(GIST)	6	105
박사 학위 보유 직원	5 %	광주과학기술원(GIST)	2	105
국제 연구 네트워크	10 %	연세대학교	25	9
국제 교수진	2.5 %	우송대학교	36	541-560
국제 학생	2.5 %	경희대학교	40	40
인바운드 교환 학생	2.5 %	고려대학교	7	13
아웃바운드 교환 학생	2.5 %	한국외국어대학교	13	=124

 

방법론

평가 방식: 자세한 평가 방법 정보는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thodology | Top Universities  

-끝-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QS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요청하려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및 미디어 인터뷰 관련 문의  

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429773/QS_Quacquarelli_Symonds_Logo.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