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지능형 RAN, 유비쿼터스 AI 프로젝트' 회원 모집 개시
-- '5G-A×AI 개발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PRNewswire=뉴시스/ --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가 '글로벌 MBB 포럼 2024(Global MBB Forum 2024)'에서 '5G-A×AI 개발 프로그램' 일환으로 5G-A와 인공지능(AI) 간 양방향 역량 강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지능형 RAN, 유비쿼터스 AI 프로젝트'의 글로벌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포럼에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텔레포니카(Telefónica), AIS, HKT, 자인(Zain), 레쥬 로봇(Leju Robot), 화웨이(Huawei)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가 참석해 5G-A와 AI의 융합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응용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G-A×AI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된 GTI의 '지능형 RAN, 유비쿼터스 AI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5G-A 네트워크와 AI를 결합해 지능형 유지관리(O&M), 네트워크 최적화, 에너지 절약, 경험 수익화를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자의 네트워크 생산성 향상을 돕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다양한 산업에 AI를 통합하고 네트워크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AI 서비스 지원을 개선하는 한편 산업 기준을 선도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육성과 고부가가치 사용 사례의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모바일 AI 산업의 발전을 가속하겠다는 것이다.
5G 상용화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594만 개의 5G 기지국이 구축되어 18억 7000만 명의 5G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G가 이처럼 진화하고 발전하면서 5G-A도 상용화에 돌입했고 개인과 가족 및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성숙하고 5G-A와 점점 더 융합되자 지능형 적용과 멀티모달(multi-modal) 상호작용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GTI는 이러한 융합 흐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올해 5월 혁신적인 응용 사례를 탐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모바일 AI 산업의 발전을 가속한다는 비전을 갖고 '5G-A×AI 개발 프로그램'의 시동을 걸었다.
이 프로그램은 출범 이후 아시아, 미주, 유럽 내 20여 개 통신사와 파트너의 초기 가입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 회원사들은 다 함께 핵심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개방형 혁신 연구실인 오픈랩(open lab) 설립, 개방형 협업 혁신 커뮤니티 구축, 5G-A×AI 통합과 관련된 혁신적인 사용 사례 탐색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프로그램은 기본 환경, 장비 시설, 산업 적용 시나리오와 RAN용 AI와 AI용 RAN을 중심으로 5G-A×AI 통합 혁신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4개의 오픈랩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GTI와 GSMA 파운드리는 개방형 협업 혁신 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올해 9월 5G-A와 AI 통합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을 극복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제1차 '챌린지(Challenges)'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중공업, 에너지, 교통, 도시 관리 등의 시나리오에서 고부가가치 디지털 및 지능형 사용 사례를 탐색하는 가운데 5G-A와 AI 통합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가치 창출과 수익화를 위한 참고 자료로 복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템플릿을 개발했다.
GTI는 2011년 설립 이후 글로벌 이동통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지금까지 146개 사업자 회원사와 262개 산업 파트너 회원사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기술,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5G-A와 AI의 통합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제와 사회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돕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해 산업 성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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