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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행사 기자간담회

등록 2019.12.09 1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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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20년 열릴 故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행사를 앞두고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회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참석 신부들이 미공개 사진 등을 보여주며 이태석 신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태흥 라우렌시오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 김상윤 베드로 신부(청소년사목위원장), 백광현 마르첼로 신부(살레시오회 부관구장), 장동현 미카엘신부(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장), 전성우 평화방송 PD(이태석 10주기 기획분과장, 유영일 사무일 신부(이태석위원회 위원장).

수단의 슈바이처 혹은 수단의 돈 보스코로 불리는 이태석 신부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견돼 의사로, 사제로, 친구로, 선생님으로 8년간 헌신하던 중 암에 걸려 선종했다. 2020년 1월 9일 '울지마 톤즈2: 슈크란 바바'가 개봉한다. 또 2020년 1월 12일 살레시오회와 수단어린이장학회 주관으로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대강당, 담양 천주교 묘역에서 10주기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살레시오회와 부산광역시 서구청이 이태석 신부의 10주기 기일인 2020년 1월 14일 부산광역시 서구 톤즈문화공원에 이태석 기념관을 개관한다. 6월 심포지엄 '다시 이태석 신부를 말하다'를 개최, 12월 이태석 신부 전기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9.12.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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