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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34진 수송작전 항공기에 탑승하는 교대 장병들

등록 2021.07.18 1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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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4400t급)의 승조원 300여 명을 수송할 대한민국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가 18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앞둔 가운데 교대 장병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현재 청해부대원 승조원 300여명 중 PCR검사 결과가 나온 101명 중 68명이 확진됐다. 2021.07.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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