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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만 추락, 양곡 업계 이중고 우려

등록 2022.07.17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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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양곡창고에서 직원들이 판매를 앞둔 쌀 상품을 점검하고 있다. 과잉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쌀가격 하락으로, 고물가시대를 맞은 양곡 업계의 이중고가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산지 쌀값이 작년 10월 이후 계속 하락, 지난 5월부터 평년 가격 밑으로 내려갔다. 2022.07.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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