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찾는 MZ세대 '소주 누른 양주 매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손님들이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서 위스키·럼 등 양주를 살펴보고 있다. 양주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하면서 대형마트에서 소주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이마트에 따르면 1∼2월의 소주 매출을 100%로 놓았을 때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81.3%에서 지난해 95.8%까지 늘었고 올해 들어 103.6%로 소주를 넘어섰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가 39.4%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24.3%, 50대는 17.4%, 60대는 6.6% 순으로 나타났다. 2023.03.19.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