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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바다마을 포장마차촌 철거

등록 2024.06.25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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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60년대 초부터 영업을 한 부산 해운대 바다마을 포장마차촌이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25일 해운대구청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포장마차촌을 철거하고 있다.

 이 포장마차촌은 시유지 무단점용과 무신고 영업행위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해운대구는 2021년 상인들과 2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 1월31일 자진 철거하기로 합의하고 이날 최종 철거에 나섰다. 2024.06.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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