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700선 붕괴 SK하이닉스 7%대 급락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7%대 급락세를 보이는 SK하이닉스 호가창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777.68)보다 58.29포인트(2.10%) 내린 2719.39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3.53)보다 14.08포인트(1.73%) 하락한 799.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69.8원)보다 2.2원 오른 1372.0원에 출발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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