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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7000달러선도 위협

등록 2024.08.05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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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비트코인이 미국 경기침체 공포에 힘없이 무너져내렸다. 주말에만 12% 폭락하며 8100만원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4.93% 하락한 8171만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80% 빠진 8159만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지난 주말부터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에 불이 붙으면서 급락세를 띠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트럼프 효과'가 지워진 가운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출세, 제네시스글로벌 부채 상환 개시 등이 겹악재로 작용하며 낙폭을 더 키운 것으로 보인다.2024.08.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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