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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타워즈 피규어 망가뜨렸다' 이유로 아내 살해한 30대男

등록 2011.11.06 06:00:00수정 2016.12.27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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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리키 라 투쉐(30)는 지난 4월 아내 포른필라이 스리스로이(28)가 자신의 스타워즈 피규어 콜렉션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를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3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사진출처=英 미러지 웹사이트)

【서울=뉴시스】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리키 라 투쉐(30)는 지난 4월 아내 포른필라이 스리스로이(28)가 자신의 스타워즈 피규어 콜렉션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를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3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사진출처=英 미러지 웹사이트)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자신의 스타워즈 피규어 콜렉션을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아내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리키 라 투쉐(30)는 지난 4월 아내 포른필라이 스리스로이(28)가 자신의 스타워즈 피규어 콜렉션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를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투쉐는 범행 직후 부모의 집으로 달려가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법원은 지난 3일 투쉐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했지만 12년 뒤에 가석방 출소가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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