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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옹진군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등

등록 2017.02.02 1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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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옹진군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인천 옹진군은 2일 지역 노인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각면 해당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 중순부터 사업홍보 및 접수를 시작으로 환경․공익질서 지킴이 및 공공시설지원, 노노케어 등 3개 노인 일자리 사업에 953명의 참여자를 모집·운영하고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일자리 사업에 들어간다.

 옹진군은 고령화 비율이 24%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편 지난달 31일에 담당자들의 업무연찬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사항과 참여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례에 대해 논의해 사업 추진 전 만전을 기했다.

 ◇부평구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부터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기존 0~12개월에서 0~24개월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영아 가정이며, 산모가 에이즈, 항암치료 등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조제분유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기저귀 구매 비용의 경우 월 6만4000원, 조제분유 구매 비용은 월 8만6000원이다.

 신청시점부터 영아가 만 2년이 되는 날까지 지원가능하다.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된다.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 되며, 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나들가게나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 옥션, G마켓, 우체국 쇼핑몰 및 오프라인 이마트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영아 주소지 지역 보건소에서 출생 후 만 2년 미만(만 24개월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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