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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36m 신형 굴절사다리차 도입

등록 2017.03.21 0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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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소방서는 건물 12층(36m)까지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최신형 굴절사다리차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소방서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굴절사다리차. 2017.03.21 (사진=칠곡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소방서는 건물 12층(36m)까지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최신형 굴절사다리차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5억5000만원을 들여 구입한 굴절사다리차는 고층화재 대응능력 강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굴절사다리차는 4명이 타는 바스켓이 있고 원격 조정으로 무인 살수가 가능하다.

 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우수한 성능의 굴절사다리차 배정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꾸준한 장비 조작 훈련을 통해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능력을 더욱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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