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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朴, 진실 밝히고 국민에 용서 구해야"

등록 2017.03.21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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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공모해 뇌물수수 등 모두 13가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2017.03.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공모해 뇌물수수 등 모두 13가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2017.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길 바란다"고 했다.

 문 전 대표 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모든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걸 아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진실 검증대 앞에 섰다"며 "더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은 검찰 수사를 지켜볼 것이다. 진실 규명이 국민 통합의 첫 걸음"이라고 단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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