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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2점 발견

등록 2017.07.07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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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6일 경남 남해군 이동면 다초마을 인근 국도 19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2점이 발견돼 남해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발견 당시 토기 모습. 2017.07.07. (사진=남해군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6일 경남 남해군 이동면 다초마을 인근 국도 19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2점이 발견돼 남해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발견 당시 토기 모습. 2017.07.07. (사진=남해군 제공)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이동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돼 남해군이 조사에 나섰다.

남해군은 지난 6일 오전 이동면 다초마을 인근 국도 19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보이는 토기 2점이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견된 토기는 공사현장을 지나던 이 마을 주민 A(51)씨가 발견해 남해군청 문화관광과에 신고했다.

앞서 남해군에서는 임진성 등에서 고려시대 때의 기와 등이 출토된 적은 있지만 삼국시대 토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주초 문화재청에 유물 발굴 신고를 할 예정이다"며 "이후 문화재청의 검토 결과를 받아 토기가 발견된 장소 등에서 유물 발굴작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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