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척추측만증 예방 무료 특강' 등
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척추를 바로 잡아야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과 학부모 150명이 참가한다.
서승우 고려대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 교수가 진행하는 특강은 올바른 자세 교육과 자세 교정 등 척추측만증 예방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편 달서구 보건소는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2014년부터 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매년 척추측만증 무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지역 내 55개 초등학교 5188명의 학생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서구, 해설이 있는 힐링 클래식 음악회 개최
대구시 서구는 다음 달 1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악기 소개와 함께 주민들이 클래식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연에서는 피아노 5중주 '송어' 연주를 작곡가 슈베르트의 생애와 음악적 특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관람권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매처 홈페이지(티켓링크)나 서구문화회관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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