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고리5·6호기 재개, 지난 정부와 차별화 보여줬다 생각"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불통 정부와는 차별화된 지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권고안엔 장기적으로는 탈원전 정책으로 가자는 의견들이 나왔다"며 "노후원전에 대해선 조기폐로를 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신고리 5·6호기와 관련 민주주의에 따라 그 결과를 존중했다고 생각한다"며 "즉 국민이 깊이 고민해서 아니라고 보면 멈추는 좋은 사례를 남겼다고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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