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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이리버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론칭

등록 2018.01.10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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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ES 2018 SM×아이리버 ASTELL&ASPR 전시관. 2018.01.10. (사진 = S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CES 2018 SM×아이리버 ASTELL&ASPR 전시관. 2018.01.10. (사진 = SM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업계에 진출했다.
 
10일 SM에 따르면, SM은 음향기기 제조업체 아이리버와 손잡고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텔앤아스파이어(ASTELL&ASPR)'를 선보였다.

'아스텔앤아스파이어' 브랜드명은 별을 뜻하는 라틴어 아스텔(Astell)과 열망을 뜻하는 아스파이어(Aspire)를 줄여 표기한 ASPR가 결합됐다. 스타에 대한 선망과 스타일에 대한 열망, 기술에 대한 갈망 등 한류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모든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SM은 설명했다.

SM과 아이리버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CES 2018’에 참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전시관을 연다.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MQS(Mastering Quality Sound)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기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SM의 프로듀싱이 만나 탄생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콘셉트를 담은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SM은 "2018년 CES 핵심 트렌드는 5G다. SM과 아이리버는 이러한 초고속, 초연결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초고품질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디바이스 군들을 미리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전시에는 아스텔앤컨은 물론 5G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플랫폼 기반의 디바이스에 아스텔앤컨의 솔루션을 탑재한 '에브리싱TV'를 함께 선보였다.

SM 김영민 총괄사장은 "기술이 상향평준화 될수록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M은 아스텔앤아스파이어를 통해 음향·전자기기 등의 디바이스부터 의류,  액세서리, MD 등의 패션까지 다양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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