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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전달식 개최

등록 2018.03.12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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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전달식 개최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호차의 주인공은 정은욱(43·여)씨로 기아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미술교사 출신인 정 씨가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의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기아차는 정 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증정했다.

  올 뉴 K3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의 G 1.6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를 구현하고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여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정씨가 구입한 차량은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의 첨단 안전 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아이가 적용된 'UVO 네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선택 사양으로 추가됐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의 사전 계약 대수가 6000대를 기록하고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는 등 올해 판매 목표 5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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