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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데상트 입고 쓴다…후원계약 4년 연장

등록 2018.06.11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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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왼쪽)과 이준권 데상트코리아 상무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왼쪽)과 이준권 데상트코리아 상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와 함께 2018~2021년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의 의류·용품 후원사로 데상트코리아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협회와 데상트코리아는 11일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공식 의류·용품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협회는 올해부터 4년간 협회가 파견하는 각급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스포츠의류 및 용품을 데상트코리아로부터 제공받는다. 야구뿐 아니라 소프트볼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김응용 회장은 "지난 4년의 계약기간 동안 협회와 데상트코리아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3위 입상 등의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4년 더 연장해 준 데상트코리아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준권 데상트코리아 상무는 "데상트는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제품 개발과 더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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