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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이번 선거는 창원을 바꿀 좋은 기회"

등록 2018.06.12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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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6·13 지방선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일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06.12.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6·13 지방선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일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6·13 지방선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일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내일은 우리 창원의 미래를 바꾸는 분수령이다. 사즉생(死卽生)의 마음으로 숨 가쁘게 달리며 시민들에게 창원의 변화를 외쳤다"며 "이제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105만 창원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창원의 운명을 확 바꿀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 지방 권력을 독점해 온 세력을 심판해 달라.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을 외면한 지도자를 바꿔달라. 내일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마산은 마산답게, 창원은 창원답게, 진해는 진해답게 더불어 골고루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경제를 살리고, 살 맛 나는 창원을 만들어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인구 50만명의 마산이 37만명의 도시로, 대표적인 기계공업 도시였던 창원이 녹슬어 가는 도시로, 아름다운 군항이었던 진해가 낡은 도시로 전락했다"며 "이는 일당 권력의 오랜 독점으로 인해 시대 변화를 읽으려 하지 않았던 지역 정치인들의 오만과 게으름 때문"이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6·13 지방선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일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06.12.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6·13 지방선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일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그리고 "그동안 창원 교체의 꿈을 안고 힘든 여정을 함께 해주신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진심으로 저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따뜻한 마음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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