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가슴 아픈 일 생겨···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길"
文대통령 국민청원 생방송 답변도 취소
【서울=뉴시스】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10.
김의겸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의 문제로 오늘 11시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도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당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38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현관 쪽에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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