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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도 선착장서 승합차량 바다로 추락···2명 실종

등록 2018.08.19 16: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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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류형근 기자 = 19일 오후 2시5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의 한 선착장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 A(41)씨 등 2명은 탈출했지만 80대로 추정되는 부부는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80대 부부가 차량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잠수부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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