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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밀양 하남읍 찾아 봉사

등록 2018.10.11 1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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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1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동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농협·남밀양농협 주관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이 창원힘찬병원 의료진이 제공하는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2018.10.11.(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1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동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농협·남밀양농협 주관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이 창원힘찬병원 의료진이 제공하는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2018.10.11.(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1일 남밀양농협(조합장 김영관)과 함께 밀양시 하남읍 동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열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촌 활력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했다.

 기부 기관으로 참여한 척추·관절 전문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 의료진은 엑스레이 촬영에서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까지 무료 진료 봉사를 했다.

 행복버스는 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의 농업인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행복버스 사업이 앞으로 참여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한층 높이는 최고의 농촌 실익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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