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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콘텐츠 상품화·산업화 박차

등록 2018.10.15 1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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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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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치도는 올해를 제주문화콘텐츠 산업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상품화·산업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청년창업지원, 융복합콘텐츠 상품 지원에 집중한다.  또  한중일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지원(서복 신화 소재), 서귀포 애니 아일랜드 조성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내년 정규직 12명을 추가로 공개모집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외 콘텐츠, 애니메이션, 웹툰 기업 등을 유치한다. 7개 입주공간 외에도 레지던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귀포 CGI애니메이션센터 중심으로 이중섭 거리와 조성 중인 서귀포 문화광장과 연계해 애니메이션·웹툰산업 특화지역을 조성한다. 

도는 문화산업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콘텐츠 생태계 조성으로 콘텐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을 지난 3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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