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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국회부의장, 아태 스카우트 최고 공로훈장

등록 2018.10.16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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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등 공로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 2018.10.1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 2018.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6차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최고 공로훈장을 받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지난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아시아태평양지역인 대한민국에 유치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현대사회의 단절과 소외가 낳은 증오심이 공동체 전체의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청소년들의 국경 없는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20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및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부총재를 역임했다. 2017년 세계잼버리 유치위원회 위원장, 현재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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